💡 재테크, 나중에 할게요"는 이제 금지!
"아직 20대인데 벌써 재테크를 해야 하나요?" "돈도 얼마 없는데, 무슨 투자를 해요?" …이런 말, 사실 저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알게 됐어요. 재테크는 돈이 많아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돈이 없기 때문에 더 빨리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요.
2030세대는 이제 더 이상 '나중'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월급만으로는 자산 형성이 어렵고, 물가도 오르고, 기회비용은 계속 늘어나니까요.
이 글은 그런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한 달에 10만 원, 아니 5만 원부터라도 진짜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을 3가지 주제로 정리해드릴게요. 어렵지 않게, 현실적으로, 재밌게요!
📍1. 돈을 모으는 게 아니라 '흘러나가지 않게' 막아라
재테크의 첫 걸음은, 모으는 게 아니라 '세는 돈 막기'입니다.
우리는 돈을 모으기 전에 이미 다 새고 있어요. 스타벅스 5천 원, 배달앱 1만5천 원, OTT 자동 결제, 쓰지도 않는 구독 서비스...
그래서 저는 가장 먼저 고정지출 점검부터 시작했어요.
- 통신 요금 할인 찾기
- 배달앱 사용 줄이기 → 주 1회 직접 요리
- 구독 서비스 → 친구들과 공유하기(넷플릭스 공유 시스템 이용)
이렇게만 해도 한 달에 최소 10만 원은 확보됩니다. 그리고 그 돈은 내 자산의 씨앗이 되는 거예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출을 통제하는 게 훨씬 빠릅니다*.
📍2. 나를 위한 ‘자동 저축 시스템’을 만들어라
사람은 습관의 동물입니다. 매달 수동으로 적금 넣으려면 언젠가 빼먹게 되죠.
그래서 저는 자동이체 기반 저축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 월급 들어오는 날 → CMA 계좌로 30만 원 자동이체
- 주 1회 월요일 1,818원 적금(카카오뱅크)
- 주 1회 토요일 7,777원 적금(카카오뱅크)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약간의 돈이 알아서 쌓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한 달 후 통장을 보면 깜짝 놀라요. "어? 이렇게 많이 모였어?"
소액이라도 매달 규칙적으로 쌓이면, 그건 더 이상 '잔돈'이 아니라 재산입니다.
📍3. 돈 공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예전엔 '돈 얘기하면 왠지 속물 같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돈은 내 삶을 지키는 수단이고, 재테크는 나 자신을 보호하는 도구예요.
그래서 저는 매일 10분씩이라도 ‘돈 공부’를 합니다.
- 요즘 유행하는 ETF는 뭐지?
- 금리는 대체 뭘까?, 채권은 또 뭘까?
- 월세보다 전세가 더 좋은 걸까?
이런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가면서, 재테크는 점점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지식이 쌓이면 선택지가 넓어지고, 선택지가 넓어지면 인생이 훨씬 여유로워집니다.
🔚 마무리하며: 늦기 전에, 지금 바로
2030이라면 재테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더 일찍 시작한 사람이 결국 더 유리해지니까요.
💡 작게 시작해도 괜찮아요. 💡 꾸준히만 한다면, 반드시 변화가 생깁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나는 내 돈을 지키고, 불릴 줄 아는 사람이다”라는 마음으로 조금씩, 하지만 확실하게 시작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한 걸음씩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달 남는 돈이 생기면, 그 돈으로 삼성전자 배당주를 1주 1주 모아가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아가게 되는 시점 부터 공유해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