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시작된 마스크
안녕하세요! 드디어 마스크 해제가 공표되었는데요.
이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으려고 했는데, 어색하더라고요.
오히려 마스크 쓰고 있는게 익숙한 느낌입니다... 2년 전에, 마스크를 사기위하여 새벽에 약국 앞에 줄섰던 게 어저께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났구나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느냐? 그것은 아닌데요 한번 같이 잘 알아보도록 하시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 감염취약시설 및 대중교통
감염 취약 시설은 병원, 약국, 대중 교통(지하철,버스) 등에서는 그대로 착용해야합니다. 지하철의 경우 오늘 라디오를 들어보니, 탑승 전까지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탑승 후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한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하철에서는 썼다 벗었다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하철 전체에서 본인 안전을 위하여 계속해서 마스크를 쓰는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병원이나 약국에서도 필수로 착용하셔야 됩니다. 아직은 위 장소에는 마스크를 꼭꼭 쓰셔야합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 권고 사항도 있습니다.
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 (코로나19 의심 증상) 인후통, 기침, 코막힘 또는 콧물, 발열 등
②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 (코로나19 고위험군)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③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④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⑤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위 5가지 사항과 더불어 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 양성시 조치 사항 & 격리해제
코로나 양성 통보를 받았다면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까지는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위험이 있어 격리합니다. 격리는 코로나19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 차 자정(8일 차 0시)에 해제됩니다. 격리해제 후 3일간은 출근·등교를 포함한 외출은 가능하나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 주시고 감염위험도가 높은 시설(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등) 이용(방문) 제한 및 사적모임 자제를 권고한다고 되어 있네요!
마스크 해제 후 일상은?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설연휴에 저의 가족은 코로나에 집단 감염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저와 어머니는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는데, 다른 모든 가족들은 코로나에 걸려서, 오늘 이후로 해제되는 가족이 한명씩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변에코로나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손 씻기, 손 소독은 꾸준히 잘 이행되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모든 실내에서도 마스크 해제가 공표된다면, 당연하지만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많은 것이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없이 일상을 보냈던 생활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행 수요가 굉장히 많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저도 올해는 외국을 한번 가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아서는 외국 여행도 많아질 것으로 보이네요.
코로나 이후 배달 음식과 넷플릭스와 같은 OTT 보는 것이 많이 익숙해졌는데,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한 활동들도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헬스장에서도 마스크 벗는모습이 익숙해지겠네요! 마스크 해제 후 전과 같은 일상이 많아질지, 아니면 코로나 이후 많은 것이 변화할지 개인적으로 궁금하긴 합니다! 이상으로 1월 30일 이후로 결정된 마스크 해제 관련 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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